심심해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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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인블로그에서 공지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공지란이 너무 썰렁해서 한번 써봅니다.

그냥 스킨 바꿨다고 공지합니다.
새로 바꾼 스킨이 좀 여성스러워 곰양이 여성인지 오해할 분이 생길지 모르지만
글꼴도 예쁜 것 같고 배치도 안보이는 것 없이 다 잘보이고 해서 5분간 심사숙고 하다가 바꿨습니다.
불만있어도 보시는 분이 그냥 참으세요. 어쩌겠습니까.

여기 오시는 분들이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지인들이거나 Potal Site에서 검색하다 우연히 걸려들어
오시는 두부류 일텐데 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을 꾸준히 달아주시는 Nina님이 본인이 400번째 방문객임을 강력히 주장하시며 선물 내놓으라고 하셔서 1000회 방문 이벤트를 열겠다며 교묘히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공지합니다.
저의 블로그 1000회 방문자 달성 시 혹시 초청에 응하는 분이 있으면 그냥 소주나 한잔 하자구요.
이벤트 참 초라합니다. 블로그가 찌질한데 이벤트가 화려하면 이상하자나요.
그때쯤 되서 "니가 한번 초대해봐" 요런 멘트 댓글에 날려주시면 초대 할게요.
그나저나 그때까지 블로깅을 계속 해야 할텐데.
인생 다이나믹하니까 쓸거리가 몇가지 생기겠죠?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