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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와 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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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물어봤지만,
난 내세에 별 관심없다.
지금 살고 있는 이세계에도
그리 충실하지 못하면서
다음 생까지 챙기기에는
내 오지랍이 너무 좁다.

다음 생을(천국)을 위하여
현생이 괴롭다면
다음 생을(천국)을 위하여 
현생을 희생한다면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을까?

최소한 난 발은
땅에 붙이고
살아야 된다고 믿는다.
단, 뛸수는 있을지언정
날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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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의원의 대법 유죄 확정판결이 났다.
세상은 웃기게 돌아간다.
그의 발랄함이나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내가슴은 덜컥거린다.
저들은 어찌 저리도 부끄러움을 모를까.
저들은 어떻게 저런 일들을 서슴없이 저지를까.
참 알수 없는 일이다.
차근차근 쌓이는 분노를 어찌 풀어야 될지...

2011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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