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주말에 남한산성 외곽과 예봉산에 가서
찍어 놓은 야생화 사진을 모아 보니 꽤 되었다.
여기에 올리는 야생화만 총 27종 정도...
아마 보기는 더 많이 보고 찍기도 더 찍었을텐데
안예쁘거나 잘 모르겠으면 게시물에서 탈락...
모르는 종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얼굴을 익히는 과정도 재미가 쏠쏠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얘들과 사궈 봐야겠다.
▲ 방아풀
▲ 궁궁이
▲ 산박하
▲ 산박하
▲ 봄여뀌
▲ 기생여뀌
▲ 오이풀
▲ 뚝갈
▲ 물봉선
▲ 산부추
▲ 산부추
▲ 영아자
▲ 자주쓴풀 (뭔가 기품이 느껴지는 꽃?)
▲ 자주쓴풀
▲ 투구꽃 (꽃모양과 이름이 일치 되는 꽃^^)
▲ 솔이끼 포자 (꽃은 아니지만 이끼에겐 포자가 같은 역할을 하니까...ㅎㅎ)
▲ 솔이끼 포자 (확대한 사진)
▲ 호랑거미
그래도 못내 아쉬어 단풍사진 한 장 걸쳐 놓는다.
▲ 사위질빵 씨방이 햇빛에 반사돼 반짝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