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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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는 단풍...


그래도 안보고 지나가기 아쉬워 산행에 나섰다.


집 주변은 아직인데 산에 갔더니 벌써 끝물이다.


다행히 빛이 좋아 단풍이 더욱 붉다.


스산한 가을산에서 낮잠을 잤다.


낙엽 지는 소리, 밤톨 떨어지는 소리, 산새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깼다.


一場秋夢을 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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