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日)이 저물고
해(年)도 저문다
지금은 저무는 시간
저물지 않는게 있던가
.
.
.
대신 달(月)이 뜨더라
'하루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4.16 세월호참사 1주기 추모제에 참석하고... (2) | 2015.04.17 |
|---|---|
| 야생화 이야기 번외편 (한강 산책) (2) | 2014.10.14 |
| 꽃구경을 빙자한 산책 (6) | 2013.04.01 |
| 전남 장흥에서 퍼온 봄소식 (5) | 2013.03.18 |
| 동네 산책 (4) | 2013.02.26 |
곰양(bear梁)의 기지개
이곳에서 동면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좋겠다. 세상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 볼 수 있는 지혜와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by beary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