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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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다 문득 떠오른 생각들...

 

심심해서 정리 해봤다.

 

 

 

☆ 카카오톡 
 
등록친구 425명.
허전함을 달래주진 않는다 
 
 
☆ 스마트폰 
 
햇살론광고 수신 전용,
"한잔 할래?" 문자 발송 기능도 있다. 
 
 
☆ 담배/부부 
 
한 때 다신 안보려 했다,
그랬었다. 
 
 
☆ 아메리카노/참이슬 
 
다른거 마셔도 된다.
그냥 입에 붙어서 
 
 
☆ 12월 
 
약속 잡고, 독려해서
여럿이 모여 술 마시는 달. 
 
 
☆ 아침 
 
주면 고맙고,
안주면 할 수 없고. 
 
 
☆ 점심 
 
날마다 새 메뉴를 찾지만
어짜피  먹어 봤던 거다. 
 
 
☆ 저녁 
 
안주로 대신하는
삼시세끼 중 한끼. 
 
 
☆ 산 
 
널 보러 간다지만
네 머리 위에서 경치만 보고 오더라. 
 
 
☆ 잡초 
 
경작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자라는 풀.
출처 : 노유진의 정치카페
사례 : 국정교과서 
 
 
☆ 자가용 
 
출근 할땐 편하지만
음주 할땐 추가비용을 수반하는 물건. 
 
 
☆ YS 
 
만주화 투사, 정치인.
공과 과가 너무 분명해서
한마디 요약이 안되는 사람.
고이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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